챕터5는 순식간이라 스샷 찍을새도 없었다.

그리고 스토리의 절정에 다다르는 챕터6.


죄라고는 세이디한테 반한거뿐인 열기구 아저씨...

정말 개죽음 당한다.


찰스와 비버동굴 가는 미션을 해야 열리는 전설 악어.


콜름 오드리스콜의 죽음은 복수라기보단 무법자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부분이라...

이미 레데리1을 해봐서 알고도 있고 이 때쯤이면 더치갱도 와해 중이고...


 

이 떄부터 내 눈물샘이 열리고 있는데...


적반하장과 이기주의의 절정을 보여주는 인간.


음악과 연출, 그동안 플레이해왔던 기억들이 섞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장면.


빌과 하비에르가 개자식쪽으로 선다는건 1 떄문에 알 수 있지만...

하비에르는 차마 총을 겨누지는 못하고 총구가 위로 향해있다.


아...여기서도 눈물샘 폭발...

진짜 100시간 넘게 함께 사냥하고 미션하고 돌아다니며 정들었던터라..

아서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고...


엔딩에서 폭풍눈물이....ㅜ.ㅜ

초회차 때는 진짜 엄청나게 눈물이 났었다.

아서 엔딩의 한이라면 그 개자식을 아서의 손으로 죽이지 못하는 점.

챕터6부터 콜록이 새끼, 페병새끼라며 존나 깐죽이는터라 아서의 손으로 죽여버리고 싶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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