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식당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사라와 만나 같이 술잔을 기울이게 되는데...

그동안 듣지 못했던 사라의 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소금 말뚝 사건으로 국가가 망하기 일보직전, 엽병으로 인해 겨우 외화를 벌어서 경제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사라의 양부는 엽병단의 대장이자 노던브리아 대공국의 대령이었던 사람.

 

그런 양아버지를 보고 자란 때문인지 사라는 소년 엽병대에 10살에 입단해 13살에 실전을 치루고 

명성을 쌓아 자전이라 불리며 18살엔 중대장이 되었다.

 

한 임무에서 위기에 빠진 사라를 구하고 사라의 품에서 사망한 양아버지.

 

이 때 사라를 치료해준 사람이 토르즈 본교에 있던 베아트릭스 교관의 의료대대였다.

그리고 이 때 나이트하르트와 뮐러 반다르와도 만났던 것.

 

이후 고향에 돌아온 사라는 아버지가 왜 자신이 엽병단이 되는 것을 탐탁치 않아 하셨는지 깨닫게 되고

 

다른 이들을 도우면서도 고향을 도울 수 있는 유격사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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