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섬의 운동광 찰스와 아이돌 예링의 친목질 현장을 급습!!

 

아니..이건 예링이 마라톤을 하면서 치어리딩 댄스를 춰야하니 더 힘든거 아니니??

이번엔 나탈리와 이별하게 되었다.

배달 선물해준 앞치마도 맘에 안들었지만...

나탈리와 헤어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나탈리가 미애와 대사타입이 A로 겹치기 때문.

주민이 10명이라 최소 두 명은 성격이 겹치는데 대화타입을 겹치지 않게 해야겠단 생각에 눈물의 이별을...

 

최고 미녀 나탈리와의 슬픈 이별 ㅠ.ㅠ

 

그리고 그토록 고대하던 쭈니를 영접하기로..

 

카페에서 아미보 분양으로 쭈니를 영접...

 

아...이 녀석이 그동안 인기순위 최상위권이였던 이유를 실물을 보고 알았다.

잭슨이 섹시한 느끼함이라면 쭈니는 귀여운 느끼함.

거기다 둘이 대사타입도 다르고 취미도 달라서 같이 살 수 있어서 다행.

오늘 사이다랑 잭슨의 대화를 듣다가 빵 터졌다.

이 미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예링 실물은 볼 때 마다 감탄~

왜 예링이 인기순위 1위가 아닌건지 의문일 뿐.

 

사진만 봤을 땐 크게 매력을 못 느꼈던 사이다지만

지내보니까 너무 귀엽다. 괜히 인기가 많은 주민이 아니였다는 생각.

 

우리 섬 실세인 잭슨과 운동광 찰스와 함께 1시간 넘게 운동하던 패치.

 

 

남아있던 미술품 7개...이전에 5개 모으고

오늘 또 여욱이가 떠서 남아있던 아름다운 조각, 돌머리의 조각을 끝으로 미술품 완료!!

 

이제 여욱이, 이자식 꺼져!!!!

 

가득찬 미술품이 멋지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여욱이가 3주만에 와서 남은 미술품 7개 노가다를 하던 중...

크리스틴이 이사 고민이 떴다. 그간 이사를 만류했지만 방 안에 거치해놓은 피겨스케이터 옷이 맘이 쓰이던 차...

그거보다 더 신경쓰인건 프랑소와에게 이사오자마자 선물했던 머리핀이였다.

그 머리핀을 방 한가운데에 배치를 해놔서...내가 방 안에 얼마나 들어가겠냐며 1년을 보냈지만

갑자기 그게 너무 신경이 쓰여서 자매와 이별하기로 했다.

 

예전 이노작업 했던 것도 고유 가구 때문이였는데...

난 옷은 너무 이상한거 아님 괜찮지만 방 인테리어를 해치는건 못 견디는 스탈이라 결국 결심.

프 & 크 자매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 결심을 하는데 1년이 걸렸다.

 

만난지 1년만의 이별...ㅠ.ㅠ

잘 가고 행복해~

 

이후 누굴 데려올까 하다가 크리스틴의 빈자리로 섬에 없는 성격은 기존의 친절과 아이돌.

친절보단 아이돌 성격을 좋아해서 아이돌을 데려오기로 했다.

많은 후보가 있었다. 부케, 릴리안, 루나, 유네찌...

유튭에서 실물들을 확인해보다가 꽂힌 애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예링!!!

유료분양으로 바로 모셔왔다.

 

실물깡패....

이전까진 나탈리가 최고미모라 생각했는데 예링도 만만치 않은 듯.

어젠 짐 정리하느라 나오지 않던 패치가
오늘 우리 섬에서 데뷔했다.


우리 섬에 이사 온 주민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
낼 포스터를 주문해야겠다.


패치의 집 인테리어는 놀이방.
넘 잘 어울린다~


역시 귀요미 먹보!!

일요일.
캠핑장에 패치가 놀러왔다.
패치는 1년전 마일섬 투어 할 때 만난적이 있는데
당시엔 다른 종의 주민들을 선호해서 아기곰은 미애가 있었고 먹보는 피터 원픽이라 패스했었다.
그리고 1년만에 다시 만나 우리섬에서 살기로...

패치가 오는 대신 빅토리아가 이사를 갔다.
사실 이사 보낼 생각없었는데 주민부탁으로 빅토리아에게 준 옷선물을...

방구석이 아닌 통로 부근에다가 배치하는 바람에 이사결정.
목요일에 이사간다고 했던 것도 있고...
다신 주민선물 배달은 하지 않기로...


그리고 오늘, 패치가 이사왔다.
이제 우리 섬엔 친절 주민은 없다.
제스쳐 다 얻었으니 상관은 없다만...
거기다 이번 이사로 남5, 여5가 되었다.

느끼, 무뚝뚝, 운동광, 먹보2
아이돌, 단활, 성숙3


패치 집 외관이 의외로 대나무와 잘 어울린다.
허나 조만간 섬을 다 갈아 엎을 예정.


동숲에서 먹보가 젤 귀여워서 가장 좋아하는 성격이다.
래미와 패치의 대화가 기대된다.

오늘은 우리섬 아기곰 주민, 미애의 생일


잭슨이 축하해주러 왔다.
축하뿐 아니라 어제 둘이 파티 준비를 했다고...


ㅊㅋㅊㅋ

마지막에 합류한 제시카를 제외하고
거주 중인 주민 중 9명의 생일파티 완료.


겨울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이브.

현실세계는 10년전쯤인가...그 때부터 클스마스나 연말분위기는 없어진 상황이고

올핸 특히 코로나 때문에 더 그러니 게임에서 대리만족을~

 

동숲 세계에서는 12월 중순부터 강한 떡밥을 날리던 클스마스 이브.

여울도 신났다고 산타 모자쓰고 방송 중...

 

너굴씨까지 모자쓰고 근무를....

산타모자 쓰고 모여든 귀여운 주민들. 

 

검은코를 가진 수상한 순록이 방문해서 포장지를 만들어달라길래 만들어 갔다줬더니...

 

나를 선물배달 셔틀로!!!

 

주민들에게 산타의 선물을 나눠주다보면 세 명 정도가 보답으로 선물을 준다.

 

모든 배달을 완료하면 루돌이 멋진 썰매를 준다~

 

이후에는 주민들과 선물교환 타임~~

12월 20일은 우리 섬의 운동광, 찰스의 생일

 

친구들 생일 파티에 가장 많이 참석해준 의리의 찰스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서 신나하고 있다.

우리 섬 최장기 주민인 더 그레잇 프랑소와님께서 친히 축하해주러 오셨다~

프랑소와도 1월인가 생일인걸로 아는데....우리 섬은 겨울에 생일이 많이 몰려있다.

 

찰스에게 선물을 주고 생일을 축하해줬다~

여울의 생일축하 방송으로 시작된 생일날...

집 앞으로 빅토리아가 납치하러 오더니...

 

자신의 집에서 생일파티 준비를 해놨다~ 캐감동 ㅠ.ㅠ

 

촛불도 불고~

 

준비한 선물 이벤트도 하고...

 

주민들과의 햄볶는 생일 파티~~

 

와...진짜 갓 힐링 게임!!

 

거기다 생일이라고 축하공연을 하러 와준 K.K

 

그대의 생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음악 수집도 완료~

 

음악과 함께 감동적인 편지들까지...

 

최고의 이벤트였다~

물고기 도감 완료하니 금낚시대 레시피가 똭!

 

함박눈이 내려서 눈을 굴려서 커지게 만드는게 가능하긴 한데...

이걸로 어떻게 눈사람을 만드는건지....

복어를 마지막으로 80종의 물고기 낚시 모두 완료!!

제일 힘들게 잡았던건 미끼 50개 가까이 뿌려서 겨우 잡았던 만새기...

 

이제 곤충이랑 바다생물 남았는데...

곤충은 여름에 나무에 붙어다니는 애들이 너무 잡기 힘들고...

바다생물도 너무 랜덤이라 힘들다. 그냥 설렁설렁해야지...

추수 감사절이 끝나니 겨울로 인식하는지...

오늘 첫 눈이 내린다고 한다.

 

현실에선 눈 오는 날이 무진장 싫지만 게임에선 눈 와도 생기는 일들이 걱정이 안되니 보기 좋다~

아직 함박눈은 안오는 듯.

 

주민들 의상도 비니와 파카로 달라지고 겨울에 관련된 대사도 추가.

찰스답게 대화가 ㅋㅋㅋ

 

저스틴의 사진 찍는 제스쳐를 써봤더니 주민들마다 반응이 달라서 재밌다.

프랑소와 제스쳐가 제일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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