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한회랑에서 나와 쪽지에 적힌대로 옛 전쟁터로 향한 로이드 일행 앞에 나타난건, 헤이위에.

 

헤이위에는 로이드 일행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르모리카 마을에 쪽지를 날려 보낼 수 있었는데

 

그 정보 제공자는 리샤의 친구인 산산 이었다.

리샤를 걱정하는 산산의 마음에 크로스벨의 검은 기운이 침식해버린 것.

 

그리고 검은 위사대와 함께 조인식 때 나타났던 가르시아도 이 자리에 있었다.

르바체 상회의 부활을 위해 루퍼스 신임 총통의 제안에 응했다고 하는데...\\

 

라우와 헤이위에 조직원과 1차 전투를 벌인 이후 차오와 가르시아와의 2차 전투가 연달아 벌어진다.

 

C 루트가 약해서 그런가 로이드 루트는 뭔가 쉬운 느낌...

 

차오와 가르시아를 쓰러뜨리고 키아를 구해내는 로이드.

 

그런데 그 때,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이는 차오와 가르시아.

 

이번에는 드디어 맞췄다.

예상한대로 일리야는 루퍼스 신임 총통과 한패였다.

 

패닉에 빠진 리샤를 일리야가 재차 공격하려는 때 등장한 건, 차이트.

 

차이트와 함께 휘하의 늑대들과 와지와 발드, 스칼렛이 로이드 일행을 도우러 나타난다.

 

갑작스런 지원군에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된 일리야.

 

가르시아와 차오 역시 이 자리에서 로이드 일행의 체포를 단념하고

일리야는 조인식 때 등장했던 가면 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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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와 일리야는 로이드 일행을 개무시하며 헤이위에, 검은 위사대와 함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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