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기가 조금 넘는 용량으로 2020 시즌 업데이트가 있었다.

다행히 업뎃되도 응원가 설정같은건 유지가 되고

2019에서 프리로 있던 팀 없던 선수들은 삭제가 된다.


주요 신인들을 살펴보면...

대학 넘버원, 모리시타 마사토.

역시 즉전감은 모리시타라더니 능력치 엄청 좋다.

일발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슈트회전보단 일발이 낫다.


청대 1번 타자, 모리 케이토.

청대에선 중견수로 나왔지만 드래프트 당시 유격수로 지명. 유격수가 메인 포지션이다.

스피드와 어깨만큼은 당장에도 써먹을만 하다. 내야안타까지 달고 나왔으니...


청대 마당쇠, 니시 준야.

그럭저럭 스팟 스타터로 쓸만하다. 

나쁜 특능이 없고 구질도 쓸만하고 구속안정도 달려서..신인치곤 꽤나 쓸만...


고교 최고 3루수자, 센바트 우승 투수인 이시카와 타카야.

신인 커포로 기본 능력치는 작년 노무라 유키와 비교하면 조금 나은 정도지만 무려 광각타법을 달고 나왔다.

근데 어깨는 신경 안쓰나...62라니...하긴 150던지는 노무라도 그따구로 준거 보면 일관성이 없다.


고교 최고 투수, 오쿠가와 야스노부.

구속은 게투로 나와서 던진 158보다 선발로 나와 던진 154로 적용된 듯.

허나 슈트회전 달고, 퀵에 부상에 약함이라..홈런 처맞고 도루 당하고 난리도 아닐 듯.

그래도 확실한 주무기가 있어서 페넌트에서 특능만 맞춰주면 잘 키울 수 있을듯.


18년까진 고교 4대 천왕이던 오요카와. 구질은 생각보다 능력을 잘받았는데...

구속도 저거 고2때 찍은거지 작년엔 150 찍은적이 없던 놈인데 너무 과대평가 받았다.


소뱅이 뽑은 대학 외야수, 사토 나오키.

어깨 좋고 호타준족이라더니 능력치 엄청 좋다.

수비력도 준수하고..백업으로 잘쓰다 2~3년 지나면 엄청날듯.


사회인 우완 최고투수, 미야카와 테츠.

역시 사회인이라 기본능력치는 좋은데 특능쪽이 걸린다.


사회인 타격왕, 코부카타 히로토.

즉전감이다.찬스랑 도루가 좀 걸리지만...


괴물투수 사사키 로-키.

스태미너는 예상대로 받았는데 제구가 너무 높은거 아닌가??

인기빨인가...생각보다 너무 높다.


사회인 넘버원 투수, 카와노 류세이.

역시 쓸만하다.


고교 최고 좌완 투수, 미야기 히로세.

제일 짜증나는 슬로스타터가 붙었지만 그럭저럭...

아무래도 좌완한테 제구가 박한가 얘가 F면 사사키도 F여야...


신인은 이정도만....


그리고 새 외국인 중에서 눈에 꼽히는 애들만 보면...


샌프에서도 뛰었기 때문에 더쇼에서 써봤던 헤라르도 파라가 교진에 왔다.

비슷한 유니폼이라 어색하진 않을듯.파워는 좀 더 줘도 될 거 같은데...수비도 NPB 기준이면 더 줘도 될 듯..


작년에 미네에서 샌프로 건너와서 내 혈압만 올리고 내쫓긴 타일러 오스틴.

이 꼴뵈기 싫은 놈을 여기서 또 보다니...능력치 너무 높다..거기다 광각까지 달아주다니...

대체 믈브에서 경기 뛰는거 안보고 준건가??


작년까지 키움에서 뛰었던 제리 샌즈.

능력치 잘 받았다. 트플A에서 넘어온 애들하고 별 차이가 없네.


작년까지 스크에서 뛰던 산체스.

능력치 겁나 좋네...허프 첫 시즌보다 잘 받은 듯.

근데 피로회복은 좀 더 낮아도 된다.


로얄스 우승의 주역이 말년에 NPB로 건너왔다.

완전 하락세였던 애라...


좋아하던 선수 중 한 명인 캡틴 존스가 NPB라니...

능력치는 무지 잘받은거 같다. 인기인도 달아줘야...



그 외에 눈에 띄는 이적선수를 보자면...


10년차라 외국인에서 내국인 적용 받은 발렌틴이 소뱅으로 가버렸다.

돈싸움으로는 상대가 안되고 외국인 슬롯도 안먹으니 야구르트가 소뱅한테 싸움이 될 턱이 있나...

수비가 그지라 지명슬롯이 어울리기도 하고...대신 진구 홈구장빨은 사라질듯..


송판씨가 친정팀으로 복귀.

뭐 전력이 될거라곤 생각안되고 친정에서 은퇴한다는 생각으로 데려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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