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영지에서 습지대로 돌아온 린 일행.

 

리안느가 마지막에 줬던 힘으로 인해 발리마르의 저주는 풀리고 밀리엄도 사념체로 나타날 수 있게 되었다.

 

친우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는 로제.

 

그 때, 리안느의 죽음을 안 과거의 인연들도 습지대에 도착.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 한다.

 

그 와중에 비타가 캄파넬라에게 건네는 질문, 최후의 무대.

 

그 질문에 대해 캄파넬라는 최후의 무대라는 것이 시작되었다고 말하는데...

 

그 때, 커레이져II가 다가와 제국의 이변이 일어났다며 린 일행에게 빠른 승선을 요구한다.

 

제국 각지에 나타난건 노던브리아를 파멸로 몰고 갔던 소금 말뚝.

그럼 소금 말뚝은 검은 기신의 사주를 받은 검은 공방이 벌인 일이 아닐지...

 

그리고 제도 상공에 오스길리아스 분지에 나타났던 거대한 무언가가 등장.

 

곧이어 세드릭이 등장해 이것이 공화국전 최종병기, 환상 기동 요새라 밝힌다.

 

검붉은 플로레마 풀이 활성화되며 저주는 더 강력해지고...

 

오스본은 반다이크 원수에게 요르문간드 작전의 최종 발령을 명하며

예고한대로 9월 1일, 공화국에 대한 선전포고를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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