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에서 린 일행을 기다린건 테레지아와 에밀리. 라크로스부 부장과 부부장이였던 알리사의 선배.
섬궤2에서 커레이져스호에 탔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에밀리와 테레지아와는 안제와 알리사로 2 vs 2 대결을 펼치게 된다.
승리 후 둘의 안전을 확인하고 앞으로 향한다.
최심부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이리나 회장, 슈미트 박사, 클루거, 게오르그.
그리고 통신으로 등장한 알베리히.
그리고는 황혼에 의한 종말 이후 세계는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 거라며
거기서 한자리 차지할 것을 알기에 이리나와 슈미트가 자신에게 협조한다고 신나하는데...
개뿔 그런거 없다고 일침하는 이리나 회장.
이리나의 진짜 목적은 샤론의 마음이 어떤지 확인하는 것.
슈미트 역시 세번째 제자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던 것.
샤론과 게오르그와의 보스전 이후...
남편이 돌아오면 계약이 완료된다고 했지만 지금 알베리히 말하는 꼬라지를 보면 자신의 남편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리나.
샤론에게 계약은 미완료라 통보한다.
그 때 분위기 파악 못하고 마황기병을 꺼내드는 알베리히...
발리마르와 뮤제의 기갑병으로 마황병을 쓰러뜨리고
마도 장벽도 해제가 되며 상극의 장소가 열린다.
다시 샤론으로 돌아온 클루거.
그리고 마황기병을 쓰러뜨리는데 도움을 준 게오르그에게 화가 난 알베리히는 검은 공방에서 쫓아내고...
이전 동료들에게도 돌아갈 수 없다 생각한 죠르쥬는 자결하려 하지만...
안제가 눈치채고 죠르쥬를 막아내고
린 일행 모두와 슈미트 박사까지 죠르쥬를 설득한다.
죠르쥬는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추후 도움을 주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샤론과 슈미트는 커레이져스로, 이리나와 그웬은 RF 그룹의 독자적 행동을 위해 떠난다.
다시 돌아온 샤론과 함께 엽병왕과의 상극을 위해 하멜로 갈 준비를 하는 린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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