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 말까 고민하던 니어 레플리칸트 리마스터를 구입했다.
이걸 고민했던 이유는 이 게임의 스토리를 내 멘탈로 견딜 수 있을까 싶어서다.
오토마타 엔딩이 해피엔딩일 정도로 레플리칸트는 꿈도 희망도 없단 얘기를 들어서...
그래도 땡겨서 결국 구입.
니어 시리즈의 이야기가 드래그 온 드라곤 E엔딩-레플리칸트-오토마타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드라곤 E엔딩으로 인해 2003년, 일본에서는 사람들이 소금으로 변하는 백염화가 발생하고
이 백염화가 진행된 인간은 괴물로 변하는데 이를 레기온이라 한다.
이후 이 질병과 레기온을 막고자 일본이 핵을 썼는데 오히려 이 병이 전세계로 확산되서 지구는 황폐화.
2053년, 신주쿠의 슈퍼마켓에서 주인공과 여동생 요나가 등장하는데 요나는 병에 걸린듯 하고..
튜토리얼 전투를 끝내고 갑자기 1412년 후 라는 자막이 뜬 후...
뭔가 문명이 퇴보한 듯 중세시대 시절로 돌아갔는데
튜토리얼의 주인공 남매가 여전히 살아있다. 1400년이 지났는데 그 때 나이 모습 그대로.
여동생 요나는 흑문병이 걸렸는데 이 시점에서 한 달 전에 걸렸다고 한다.
그럼 과거의 1400년 전의 요나와 다른 요나인가...
벌써부터 무지 궁금해지는데...오토마타도 뒷 부분에서 폭풍눈물을 흘렸는데 레플리칸트는 엔딩을 볼 수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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