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등장한 세피로스.

 

진짜 적은 세피로스라는 에어리스의 말.

근데 들어보면 세피로스도 별을 구하려는건 맞는데 그게 지 자신을 위해서지 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건 아니란거 같다.

 

아마 여기서부터 원작이랑 좀 달라지는지 필러들이 클라우드 일행을 가로막고 그들을 물리치면

세피로스가 등장. 세피로스도 물리치면 클라우드와 세피로스가 세계의 끝이라는 곳에서 마주한다.

 

아마 별의 운명은 종말 같은데 그걸 막으려니 필러들이 가로 막았던 듯.

세피로스는 클라우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구애를 하는데...

이후 어떤 전개고 세피로스의 숨겨진 목적이 무엇인지 감이 안온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원래 죽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젝스도 살아남았고

 

역시 죽어야 했을 빅스도 살아남았다.

이러면 제시와 웨지도 살아있을지도...

필러들을 해치우면서 오리지널의 이야기와 달라지는거 같다.

 

세피로스를 쫓기로 하고 미드가르를 떠나는 클라우드 일행들.

 

길을 떠나려는 순간 클라우드를 부축하는 젝스가 지나가는데...

이게 같은 월드인데 과거의 시간대와 겹친건지 아님 패러렐 월드인지...

근데 의아한건 에어리스는 젝스가 보인건지 알아채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하늘 정말 싫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후 유피 DLC 엔딩에서 에어리스를 만나려고 교회 앞에 있다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젝스가 나오는데

교회 안에 에어리스가 없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이거 빨리 파트2가 나와야지 원작과 어떻게 달라진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해 죽겠다.

 

이제 하드모드만 남았다.

유피 DLC도 할게 꽤 남았는데 일단 파판은 여기까지 하고

다른거 하다가 파트2 소식 뜨면 그 때나 해볼까 한다.

 

 

 

 

 

 

 

아...빡셌다. 그래도 원트 클리어~

내 조작으론 극딜은 안될거 같아서 최대한 안전빵으로 갔다. HP증가와 MP증가, 소생은 기본으로.

이번엔 한 번에 간파까지 끝내기 위해서 마테리아와 액세서리, 전투 중 손해를 좀 봤다.

바하무트 어려울건 예상했지만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은건 리바이던.

극딜이 아니면 나중에 하늘을 날라다녀서 시간이 오래걸렸다.

바하무트전은 노멀도 빡셌는데 하드에서 이프리트를 부르니 간파도 써야해서 카벙클 덕분에 클리어 했다.

 

원작에 없던 캐릭이라더만 사이보그였다.

그것도 연구에 특화시킨 사이보그로 호조에게 반하는 행동은 못하게 프로그램 되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 연구를 통해 그 데이터를 자신에게 적용시켜 

호조의 명령에 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 신라에 대항하는 사이보그로 변모.

아마 파트2에서도 클라우드 일행을 돕는 역할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이게 소문으로만 듣던 신들의 황혼.

허나 파트2가 나오면 연계되지 않을 듯 하니 하드모드 클리어에 써먹어야겠다.

이제 바이스 하나 남았는데 얜 신들의 황혼을 두 개나 준다고 하는디...

내가 깰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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