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페넌트에 들어가려고 여러 팀들을 보다가 

결국은 한신과 야구르트로 압축.

파리그는 돔구장이 너무 많고 지명타자제도라 좀 꺼려지고...

일단 세리그는 요미우리를 깨부실 기회가 자주 있기 때문에 역시 세리그로 결정.

내년엔 사사키 로-키 가는 팀으로 할테지만...


그래서 고른 팀이 한신과 야구르트다.

일단 약팀들이고 주니치는 요미우리 다음으로 싫어하는 팀이라 제외.

요코하마랑 히로시마는 강한편이고...


한신과 야구르트의 고민거리는 일단 팀이 너무 노쇠화했다.

30대는 야구르트가 가장 많지만 팀의 투타 에이스가 한신은 38세...

거기에 한신은 유망주도 20대 중반이다.

야구르트는 오가와-야마다라는 기둥뿌리라도 있지..


두 팀의 선수들을 둘러보던 중..


먼저 한신에서..

투타의 주력이 되어있어야 할 놈들이 정신 못차리고 있는걸 보니 눈물이...

후지나미는 혹사로 맛가기 전 1,2년 반짝이기라도 했지 에고시 이놈은...


그리고 야구르트를 살펴보니...

반가운 아저씨들이 보인다.

허프는 일본에선 계투요원하고 있고..

이가라시 노인네는 올해 야구르트 복귀해서 아직 1군에서 뛰는 중.

159찍던 아재가 아직도 154를 찍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둘 중 어디로 할런지...

뭐 이러다 다른 세리그 팀이나 갑자기 파리그 팀으로 해버릴 수도 있지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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