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줄 알았더니 오늘 업데이트가 되부렸다.
낼 dlc 기다리면서 미리 업데이트 맛보라는 배려인가...

여울이 멘트로 업데이트를 알리는데...이 정도의 멘트는 이번 업데이트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먼저 조례를 정하러 갔더니 2만벨을 받더라는....너굴에겐 창고확장으로 70만벨을 들이붓고...
그래도 건물 이전비가 대폭 감소한건 나중에 섬을 엎을 때 좋을 듯.

주민뿐 아니라 npc들도 같이 체조하는데 귀여움 터지고

이번 업뎃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었던 카페를 만들러 박물관에 가봤더니 마스터를 찾아야한다고...

마스터가 토용을 찾아 떠났다며 갑돌의 마일섬 투어를 이용해서 찾기로 했다.
갑돌의 마일섬 투어는 1000마일로 하루에 한 번 방문이 가능.

토용을 찾아와서 본섬에 묻고 물을 주면 담날 토용이 완성된다고 한다.
토용은 본섬에서도 찾을 수 있다.

마스터를 만나서 부엉의 말을 전해줬는데, 이 분 굉장히 과묵하신 듯.
이후 부엉에게 보고하면 내일은 하루종일 박물관 공사를 하니 토요일부터 카페 이용이 가능.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반가운 요소 중 하나인 주민의 주대집 방문!!
첫 방문으로 잭스니가 찾아왔다. 이걸 처음부터 넣었어야지~

오늘 마일도 상당히 썼다. 추가된게 너무 많아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지경.

삼각대 카메라 추가로 이제 이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마일가구들도 이쁜게 많이 추가되었다.
일단은 간이창고와 ATM기기만 구입. 내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파니의 편지를 받고 파니 섬으로 날라가봤다.

광장에 들어선 토용들...
가게 하나 짓는데 10만벨!! 총 7개로 하루에 1개만 지을 수 있다.
일단은 점술가부터 불렀다.

요리 레시피는 물고기를 잡을 떄 얻기도 한다.
근데 다른 작물들을 얻으려면 늘봉이가 섬에 방문했을 때 한개씩 구매 가능하다는데
이건 또 언제 다 구할지...

다리나 계단 2개 추가 할 수 있는 기능도 마일리지로 구입했고
너굴상점에서 설치형 사다리 레시피도 구입해놨으니 슬슬 섬도 좀 다시 꾸며봐야겠다.

그전에 미첼을 꼭 납치해와야지.

드디어 개방된 해수욕과 잠수!!


생각보다 수영하는 느낌이 리얼하다.


해산물들도 등장!!


해산물들은 수족관에 전시된다.
물고기 오타들도 수정된건 덤.


가리비를 잡으면 레시피나 진주랑 교환가능.
하루에 한 번만 가능한 듯.


준비된 해산물도 잔뜩~~


오늘 3기가 조금 넘는 용량으로 2020 시즌 업데이트가 있었다.

다행히 업뎃되도 응원가 설정같은건 유지가 되고

2019에서 프리로 있던 팀 없던 선수들은 삭제가 된다.


주요 신인들을 살펴보면...

대학 넘버원, 모리시타 마사토.

역시 즉전감은 모리시타라더니 능력치 엄청 좋다.

일발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슈트회전보단 일발이 낫다.


청대 1번 타자, 모리 케이토.

청대에선 중견수로 나왔지만 드래프트 당시 유격수로 지명. 유격수가 메인 포지션이다.

스피드와 어깨만큼은 당장에도 써먹을만 하다. 내야안타까지 달고 나왔으니...


청대 마당쇠, 니시 준야.

그럭저럭 스팟 스타터로 쓸만하다. 

나쁜 특능이 없고 구질도 쓸만하고 구속안정도 달려서..신인치곤 꽤나 쓸만...


고교 최고 3루수자, 센바트 우승 투수인 이시카와 타카야.

신인 커포로 기본 능력치는 작년 노무라 유키와 비교하면 조금 나은 정도지만 무려 광각타법을 달고 나왔다.

근데 어깨는 신경 안쓰나...62라니...하긴 150던지는 노무라도 그따구로 준거 보면 일관성이 없다.


고교 최고 투수, 오쿠가와 야스노부.

구속은 게투로 나와서 던진 158보다 선발로 나와 던진 154로 적용된 듯.

허나 슈트회전 달고, 퀵에 부상에 약함이라..홈런 처맞고 도루 당하고 난리도 아닐 듯.

그래도 확실한 주무기가 있어서 페넌트에서 특능만 맞춰주면 잘 키울 수 있을듯.


18년까진 고교 4대 천왕이던 오요카와. 구질은 생각보다 능력을 잘받았는데...

구속도 저거 고2때 찍은거지 작년엔 150 찍은적이 없던 놈인데 너무 과대평가 받았다.


소뱅이 뽑은 대학 외야수, 사토 나오키.

어깨 좋고 호타준족이라더니 능력치 엄청 좋다.

수비력도 준수하고..백업으로 잘쓰다 2~3년 지나면 엄청날듯.


사회인 우완 최고투수, 미야카와 테츠.

역시 사회인이라 기본능력치는 좋은데 특능쪽이 걸린다.


사회인 타격왕, 코부카타 히로토.

즉전감이다.찬스랑 도루가 좀 걸리지만...


괴물투수 사사키 로-키.

스태미너는 예상대로 받았는데 제구가 너무 높은거 아닌가??

인기빨인가...생각보다 너무 높다.


사회인 넘버원 투수, 카와노 류세이.

역시 쓸만하다.


고교 최고 좌완 투수, 미야기 히로세.

제일 짜증나는 슬로스타터가 붙었지만 그럭저럭...

아무래도 좌완한테 제구가 박한가 얘가 F면 사사키도 F여야...


신인은 이정도만....


그리고 새 외국인 중에서 눈에 꼽히는 애들만 보면...


샌프에서도 뛰었기 때문에 더쇼에서 써봤던 헤라르도 파라가 교진에 왔다.

비슷한 유니폼이라 어색하진 않을듯.파워는 좀 더 줘도 될 거 같은데...수비도 NPB 기준이면 더 줘도 될 듯..


작년에 미네에서 샌프로 건너와서 내 혈압만 올리고 내쫓긴 타일러 오스틴.

이 꼴뵈기 싫은 놈을 여기서 또 보다니...능력치 너무 높다..거기다 광각까지 달아주다니...

대체 믈브에서 경기 뛰는거 안보고 준건가??


작년까지 키움에서 뛰었던 제리 샌즈.

능력치 잘 받았다. 트플A에서 넘어온 애들하고 별 차이가 없네.


작년까지 스크에서 뛰던 산체스.

능력치 겁나 좋네...허프 첫 시즌보다 잘 받은 듯.

근데 피로회복은 좀 더 낮아도 된다.


로얄스 우승의 주역이 말년에 NPB로 건너왔다.

완전 하락세였던 애라...


좋아하던 선수 중 한 명인 캡틴 존스가 NPB라니...

능력치는 무지 잘받은거 같다. 인기인도 달아줘야...



그 외에 눈에 띄는 이적선수를 보자면...


10년차라 외국인에서 내국인 적용 받은 발렌틴이 소뱅으로 가버렸다.

돈싸움으로는 상대가 안되고 외국인 슬롯도 안먹으니 야구르트가 소뱅한테 싸움이 될 턱이 있나...

수비가 그지라 지명슬롯이 어울리기도 하고...대신 진구 홈구장빨은 사라질듯..


송판씨가 친정팀으로 복귀.

뭐 전력이 될거라곤 생각안되고 친정에서 은퇴한다는 생각으로 데려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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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판에도 pc판에 있던 포토모드 업뎃과, 말과 무기 추가, 스토리 미션 1개 추가가 되었다.

할 게임도 없던참이고 아서가 그리워서 4회차를 하기로 결정.


그동안 진행하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챙겨보고 있다.

세이디 남편의 시체는 주구장창 봤지만 살아생전의 모습은 이번에야 처음봤다.


첫미션 때 더치랑 마이카새끼 찾으러 나가는 장면을 포토모드로 찍어봤다.

필터도 다양하고 포토모드가 찍는맛이 있다. 4회차를 결심하게 한 가장 큰 추가요소다.


하비에르와 함꼐 존을 찾으러 나갈 때 한 장.


챕터2로 넘어와서 아라비안 흑마를 훔치기 위해 시간때울겸 담배 한 대.


늦은 밤 발렌타인의 비오는 거리.



도전과제 클리어를 위한 맛집, 행잉도그 목장을 바라보면서...



코나미 이것들이 게임을 연기해놓고 미완성해서 만들더니 이제 완성했다.

기존에 스피만의 호평을 받던 요소인 각성이 삭제 되있었는데 이번 업뎃으로 부활.


프로스피샵에서 선수의 각성을 해줄 수 있다.


각성은 5단계 + 슬럼프까지 설정해줄 수 있다.

선수들 능력치를 올려줄 수도 있고 실제 부진한 선수는 슬럼프로 능력치를 내려줄 수 있다.

거기다 선수 업데이트가 3번 이뤄졌는데 버전에 맞춰 선수 능력치를 정해줄 수 있다.

덕분에 최종 업뎃으로 능력치가 대폭 깎인 야마다, 오가와 등도 예전 버전으로 쓸 수 있다.


기존선수뿐 아니라 생성선수도 각성으로 능력치를 올려줄 수 있는데..

일단 선수 데이터 편집에서 각성 찬스를 선택


원하는 선수를 선택하면 현역 선수들이 쫘르륵 나온다.

이 중 능력치를 흡수하고 싶은 선수를 골라서


VP룰 소비하면 능력치 포인트를 얻는다.

이걸 토대로 입맛대로 능력치를 올려주면 된다.


이후 프로스피샵에서 올려준 능력치를 각성 단계로 설정해주면 된다.


각성된 선수를 페넌트에서 사용하려면 미리 선수들 각성을 올려주고 그냥 시작하면 된다.


DLC를 구입하면 우체통에 편지가 왔다고 뜬다.

편지를 읽으면 새로운 소재섬에 갈 수 있다.


주렁주렁섬이 열려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다.

소나무, 대나무, 메밀, 벼 등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DLC를 위한 업데이트로 염료 3배 증가, 베이비 팬서의 연어 드랍,

일본판에 적용되었던 주요 주민들의 대사 패턴 증가 등이 더 반갑다.


이번 업데이트로 생긴 사진찍을 때 카메라 보는 기능.

이것도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다.


고유캐릭터들의 새로 추가된 대사들. 레시피를 알려주기도 하고 이런 대사들도 있다.

미트, 루루, 시도, 차코, 아네사의 추가 대사가 굉장히 좋다.


건물 짓다가도 주민들 활동하는거 보고 있으면 흐믓하다.

특히 맛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다 배가 부를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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