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가 가장 필요한 미파의 기도를 위해 두번째는 미파의 노래를 하기로.

 

이번에도 세가지 수수께끼를 풀어야 사당이 등장한다.

미파의 노래는 지도가 가장 쉽다고 할 수 있다.

 

첫번째, 빛의 길을 나아가고.

 

여기는 울라 협곡으로 가면 된다.

 

무즈리에게 말을 걸면 또 한 번의 힌트를 준다.

 

모닥불을 피워서 아침이 되면 해가 뜨려고 하는데 그 방향을 보면

 

햇빛이 길처럼 늘어선 곳에 파랑색 빛의 고리가 보인다.

저길 통과하면 사당이 등장.

 

두번째, 고대 병사를 물리치고.

 

조라 대지로 가면 된다.

 

포대형 가디언 1대와 비행형 가디언 3대를 처리하면 사당 등장.

 

마지막, 폭포에 걸린 빛의 고리를 지나서는

미카우호로 가면 된다.

 

바로 빛의 고리가 보인다. 폭포 세 개를 고리를 통과해서 오르면 사당 등장.

 

지금 해보니 정공법으로 한다면 영걸들의 노래에서 물의 커스 카논이 제일 어렵다.

일단 화살이 달랑 10개...쉽게 하려면 1페이즈에서 두들겨 패고 2페이즈에 우르보사의 분노 세 방으로 잡는게...

 

물의 커스 카논을 잡으면 미파의 회상이 나오는데...

음악이 너무 구슬퍼서 찡하다.

 

이번 영걸들의 노래로 인해 가장 특혜를 받는 미파의 기도+

 

영걸 미파의 노래, 클리어

여기는 엔딩 이후에 다시는 갈 수 없는 곳이다.

여기엔 숨겨진 템이 1개인데 이게 그냥 얻으려면 엄청 노가다를 요하는 것.

바로 번개의 검으로 처음 튜토리얼 배에 다시 가게 되는데 그 때 루루가 있던 감옥의 항아리 안에 있다.


결국 하곤이 등장해서 시도를 데리고 사라지고...

주인공은 시도를 찾으러 따라간다. 시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주인공만 가는 이유는 다른 전투요원들은 존재가 사라져가고 실제 인물인 루루는 비전투 인물이라 혼자가게 된다.


마지막 장이라 연출도 좋고 드퀘 특유의 맛을 잘 살렸다.


이 장면에서 울컥....


마지막장의 메인 퀘스트는 방주 만들기와 슈퍼카의 업그레이드.


드퀘빌1의 주인공 후손이라는 것을 긴장감 없는 얼굴과 이 네이밍 센스에서 알 수 있다. 1에서도 초격돌 머신인가...네이밍 센스가 작화자인 토리야마 수준이다.


마물들을 방주에 태우려고 구하러도 다니고...


계속되는 자동차 업그데리드.

자동차는 엔딩 이후 텅빈섬 이외에 모든 섬에서 만들 수 있다.

설계도 입수가 가능하기 때문.


완성된 방주의 모습.


최종보스 시도와의 대결.

하지만 드퀘 최종보스전이 1페이즈로 끝날리는 없기 때문에 또 싸우겠지 싶었다.


시도가 또 사람을 울컥하게 만들고...


뻔한 결말이지만 그 연출이 아주 훌륭하다.

이런 부분은 드퀘와 젤다가 최고인 듯.


시도의 첫 만들기 성공.

이후 시도는 엄청난 것을 주인공과 만든 이후 다시 만들기를 하지는 못한다.


진 최종보스전.


몬조라, 오카무르, 문부르크에서 사용했던 중요템들로 시도를 넉아웃 시킨뒤

주인공과 시도의 필살기로 마무리.


크으...드퀘빌1보다 2에서 더 보람을 느끼는게 동료들과의 유대감.

1은 엘과 아멜다 말고는 부려먹기만 했는데..


환상세계를 또 하나의 새로운 현실세계로 만드는 순간.


스토리모드만 해도 정말 갓 게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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