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스 얼티밋임에도 불구하고 스팀에서 3 리로드와 확장패스를 사버렸다.
겜패로 10시간 정도 하다가 다른거 한다고 접었는데..
스팀덱으로 70시간째 하는 중..겜패를 스팀덱으로 할 수 있게 설정해놨는데도 스팀용으로 산 이유는
2회차와 페르소나dlc 구입 때문. 게임패스로 dlc 구매를 하고 싶지 않아서 어차피 살 예정이던 스팀용으로 샀다.
6회차로 씹고 뜯고 즐긴 5와 비교를 해보자면..
일단 커뮤가 찡한 내용들이 꽤 많다는 거. 그리고 5는 괴도단 동료와 담임을 빼면 학교와 관련이 없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3의 커뮤는 학교의 다른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꽤나 엮인다는 점.
그리고 지금 최종보스전을 앞둔 1월 31일인데..올커뮤가 무지하게 빡빡하다.
5편은 로얄 신캐를 제외하면 11월 중순에 올커뮤가 가능한데..3은 5일 남기고야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남자 동료들은 커뮤가 아니라 링크이벤트로 별개의 커뮤 취급을 받는데 이게 진행도를 알 수 없어서 난감..
그리고 밤에 이뤄지는 커뮤가 극소수라 올커뮤 일정이 더 빡빡한 점도 있다.
전서는 2회차 없이 1회차에 100%를 채울 수 있던건 좋았다.
페르소나는 4편 애들만 샀는데 5편 애들을 사더라도 오오카미 같은 개사기 페르소나는 없다.
5편과의 차별점이라면 인센스 카드로 주인공 외에 동료들 페르소나도 강화시켜주는게 가능하단 점.
모든 캐릭터마다 테오르기아라는 필살기가 있다는 점.
하지만 주인공의 hp/sp 강화수단이 극소수라 5같은 주인공 먼치킨이 쉽지 않다.
그리고 인센스 카드도 노가다라 차라리 5의 경보를 이용해서 99 만땅 찍는게 더 쉽다.
만능 하이부스터 노가다는 빠르게 끝낸 편. 잡몹들 쓸고 다니는 주력 페르소나는 타나토스.
엘리자베스 잡으려고 세팅해놓은 진 오르페우스와 메사이어.
난이도는 엘리자베스>>>>>>>>>>>>>>>>>>>>>>>>>>>>>>>>>라벤챠다.
3편의 요시츠네라 할 수 있는 지크프리트. 진여신5에서는 개허접이었던 놈이었는데...
근데 공간살법이 고유기가 아니라 그런가 팔척뛰기 뽕보단 덜하다.
이제 엔딩을 보고 아이기스 에피소드로 넘어가면 19일에 데드라이징 나올 때 까지 딱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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