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딱 엔딩을 봐버렸다.


극2에서 유일하게 건진 캐릭터라면...

바로 니시다!!!

극1에서 마지마 등장 연락 셔틀 노릇만 오지게 하다가 극2에 등장해서 깨알같은 분량확보~


제목이 용과 같이다 보니...용에 대한 의미가 상당하다.

제로와 마찬가지로 극2도 용을 짊어진 자들끼리의 대결!!

그래도 고다 류지가 시부사와보단 포스도 있고 멋진 캐릭이였다.


스토리 별로였지만...

이 부분은 좋았다. 사야마 카오루보단 고다 류지쪽의 매력이 터지는 장면...


용시리즈가 RPG로 바뀐걸 싫어하는 유저들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

일단 보스전에서 1대1의 싸움연출이라던가...호떨의 손맛이라던가...

타격감은 7도 RPG에서 최상급인데 용시리즈의 액션장르의 타격감이 워낙 좋아서 RPG론 충족이 안되는 점도 있고....


둘이 러브신 찍고 있는데 용제로의 마지마와 마키무라 느낌 1도 안나는건....

그리고 하루카를 그렇게 아낀다면서 결국엔 하루카 뒤통수 치는 키류도 이해 안되고...

이게 뭔지....

그렇다고 이런 카오루와 키류가 평생을 함께 한 것도 아니고...

이후 시리즈에서 키류가 하루카를 위해 선택한 결과들을 생각하면 이 장면에서의 키류가 이해가 안된다.


이제 본게임은 마지마편을 하고 용과 같이는 여기서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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