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게 다른 퀘 안해도 볼 수 있는 엔딩이라 가장 노멀하고 평범하지만 진엔딩 아닌가 싶다.

 

근데 무너져가는 시대라니...결국엔 종말이 다가온다는건가...

아마도 중세시대가 무너져감을 이야기하는거 같기도 하다.

딥다크 중세시대가 배경이니...

 

아...갓겜이였다.

이걸 패키지로 샀으면 초반에 멀키트에서 매각했을지도...

이번에 끝까지 해보자는 생각으로 DL 예구했는데 그 덕분에 엔딩까지 올 수 있었다.

내 의지력을 붙잡아줬달까...

원래는 엘든링 엔딩본다면 다른 프롬겜도 해보자는 생각이였는데 이거 너무 피곤하고 긴장되고..

거기다 점프없고 영체없는 프롬 게임은 해낼 자신이 없어서 그냥 엘든링만 하기로..

거기다 다른 프롬게임은 오픈월드가 아니라 그 갇혀있는 다크한 배경이 불호기도 해서...

 

트로피 중 전설무기 하나를 놓쳐서 그거 해야하는데 알아보니까 2회차에 9개를 다시 얻어야 트로피가 따진다고...

라니퀘에 구별된 설원을 또 가야하는 귀차니즘을 언제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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