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제, 궁에서 벌어진 축하연.

고대하던 알핀과 엘리제의 17세 사교회 데뷔 댄스 타임.
결국 엘리제, 알핀과 춤을 추게 된 린.

이후 모두의 댄스타임이 열린다.

이후 유겐트 황제의 초청으로 린은 황제와 단 둘이 담소를 나누게 되는데...

그간 제국에서 일어났던 비극들...
하멜, 렉터나 클레어 집안의 일, 린과 올리발트 집안의 일, 내전 등...
거기엔 제국에 존재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밝히는 유젠트 황제.
검은 사서의 원본은 황실에 전해지고 있었고 유젠트와 오스본은 사서를 읽고 그것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 때문에 현재 오스본 재상의 친정을 막지 않고 있다는 황제.
이렇게 린과 황제의 대화는 끝이 나고...

황제와 대화를 마친 린 앞에 나타난 건 오스본 재상.
둘은 잠시나마 이야기 할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연회장에서 빠져나온 애쉬는 무엇을 꾸미고 있는 듯 한데...

처음으로 친아버지와 단 둘이 이야기 할 시간을 갖게 된 린.

그리고 이어진 린의 질문.

리벨의 일을 해결한 오스본은 사대명문 귀족들과의 대립에 앞서 약점이 될지도 모를 자신의 아들을
자신의 가장 친한 동생에게 맡기게 된 것이다.

한 때는 결사와도 손을 잡았지만 지금은 검은 공방을 장악하고 결사와는 오히려 대립하게 된 상황.

벽궤 때 부터 진짜 제대로 알고싶은 환염계획...
아직도 환염계획이 뭔지 모르겠다;;; 제국의 염이라는게 데스타 로사를 이야기 하는건지..

그 때, 황제가 오스본을 찾으면서 둘의 대화는 끝이 나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린은 오스본이 죽지않고 살아난 이유가 아리안로드나 크로우 같은 이유 때문인지와
린에게 생긴 가슴의 상처에 대해 묻는다.

자신의 심장을 줬다고??
심장을 주고도 어떻게 살 수 있는건지...
역시 오스본도 인외의 존재인가...

이렇게 린과 오스본의 대화는 끝이 나고...
이후 루퍼스와 세드릭의 대화를 보아 세드릭도 역시 철혈의 아이들이 된 모양.

연회장을 빠져 나왔던 애쉬는 집사의 복장으로 갈아입고 황제와 오스본을 찾아가고

역시 애쉬의 정체는 하멜의 생존자.

한쪽 눈을 부여잡던 이유도 밝혀지고...
오스본을 죽이려고 하는데...
애쉬의 눈이나 검은 안개의 아우라가 수상하다.

황제는 하멜의 비극에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오스본 대신 앞으로 나섰고
결국 애쉬의 총에 맞은 황제는 쓰러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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