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뉴편은 제일 어려웠던게 리큠편...
에피 최종보스들 보다 중간애들이 빡세다.
내퍼, 도도리아, 리큠 등...
어릴적...만화책으로 처음 봤을 때...
엄청나게 놀랐던 장면...ㄷㄷㄷ
드디어 존댓말을 관두신 프리저님..
최종진화형 나왔을 때 포스도 ㄷㄷㄷ
진짜 드래곤볼 최고의 빌런은 프리저 같다.
이 장면도 꽤나 충격적이였다.
그동안 보였던 베지터의 자존심과 긍지가 무너지는 순간...
그리고 마지막에 손오공에게 복수를 부탁하는 모습을 보면서...뭔가 찡했었다.
내가 봤던 어떤 만화에서도 이 장면을 능가하는 장면은 본 적이 없었다.
계속 언급되는 초사이언이 드디어 등장하는 순간!!
그리고 프리저를 가볍게 두들겨 패는 포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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