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포스를 보여줬을 때의 앤드류 밀러로 제작.

 

2부에서 에이준과 요이치 방에 들어온 신입생.

구속은 느리지만 큰키에서 각이 날카롭게 떨어지는 드롭커브가 주무기.

아직 2군에도합류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캐릭터.

 

카이도의 특기생 넘버3 투수. 너클볼이 주무기.

국내 정발본에선 오역으로 히로시마 2군 에이스로 알려졌지만 원본에선 중간계투 에이스.

도대체 번역을 어떻게 하면 계투 에이스가 2군 에이스가 되나...

 

1부 가을에 계투로 나와 주목을 받았지만 2부에선 노오력을 안해서 이나시로 전에 선발로도 못나오고

말로만 노오력 드립을 치는 게으른 뚱댕이 캐릭으로 남았다.

뭐 그래도 3학년 떄의 성장 가능성을 봐서 슬라이더를 하나 달아줬다. 

원작에선 스크류만 던지지만 얘도 성장은 하겠다 싶어서...

 

홈런을 칠 정도로 장타력이 있는 타자고 홈돌진으로 미유키를 부상시켰기 때문에 특능도 달아줬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야구선수.  나에게 믈브라는 신세계를 알려준 선지자.

본즈한테 홈런맞는거 보다 샌프 유니폼이 이뻐서 샌프팬 된게 아이러니...

 

졸업 후 프로에서 마무리 시절의 구속+ WBC포크 전수받은 버전으로 제작.

 

내가 가장 좋아하고 좋아했던 투수. 내 응원팀을 56년만에 우승시켜준 에이스.

스플릿 체인지업을 던지지만 실황에선 스플리터가 가장 비슷한 구질이라 스플리터로 대체.

 

레프티 그로브는 내가 못봐서 몰겠고, 샌디 쿠팩스도 영상은 봤지만 하이라이트라 잘 몰겠다.
랜디옹이 내가 본 최고의 좌완 투수이자 삼진머신.
 

나이는 깁슨 주니어 때문에 올려놨지만 기량은 고로 아부지 죽일 때로 제작.

 

외계인 그 자체였던 시절의 페드로.

 

2014년 범운장의 모습으로 만들었다.

다른팀 가서도 잘했으면 싶었건만 아쉽.

 

내가 좋아했던 AJ버넷. 

플로리다 시절 9볼넷 노힛 노런하던 때와 나중에 땅군이 된 토론토 시절을 믹스해봤다.

실황의 너클커브는 믈브의 너클커브랑 다른 커브라...이름만 너클커브고 드롭을 기반으로 오리변으로 제작.

 

고로와 동기로 카이도 특기생 에이스. 요코하마 입단 후 나중에 메이저에서도 활약.

실황 어플리의 능력치를 많이 참고해서 제작했다. 구속은 고교시절보다 2km 업해줬다.

 

2000년대 초반 가장 완벽한 대학투수로 평가받던 프라이어.

우드랑 둘이 컵스 저주 깨나 싶었더만...

 

토죠의 시니어 후배. 축구하다 다리가 골절되서 늦게 합류했다.

신입생 환영회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무너졌지만 투수의 마음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닭살멘트로 2부에 합류.

슬라이더가 주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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