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H2라 하면 쿠니미 히로. 제일 먼저 만들었다.
일단 어플리를 참고하긴 했는데 특능이 너무 박한편이고 금특쪽도 나랑은 의견이 좀 달라서 내가 느낀 히로로 만들었다.
좀처럼 안타를 맞지않고 위기 상황에서 공이 더 좋아지고 빠른 공의 위력이 좋다.
거기에 노다도 잡기 힘들정도로 예리한 고속 슬라이더, 후반부에 가서 더 강해지는 모습. 삼진머신에
투수 강습 타구도 쉽게 잡는 수비실력과 고시엔 우승을 이끄는 승리운, 강타자에게 더 강해지는 모습.
마운드 위에선 어떤 내색도 하지않는 모습과 꾸준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특능을 부여했다.

잘치고 잘던지고 잘잡고 잘뛰는 선수.
투수 만들 때 가장 힘든게 바로 주력 올리는 부분이다. 주력 올리기 위해 투수 능력치를 많이 손해봤다.
타자 능력치에 신경 안썼음 800짜리 선수로 만들 수도 있었는데 후반부엔 수비연습만 주구장창 시켜서
주력과 수비 능력치를 맞춰줬다. 거기에 히로에게 뺄 수 없는 끝내기 남까지.

적극 주루나 속구중심을 넣어줄까 했다가 투수라 적극 주루는 필요없겠거니 싶었고
속구중심은 히로완 좀 어울리지 않아 보여서 이번엔 뺐다.

사가와나 이시모토 같이 1년 아래 애들도 있기 때문에 고교 2년차 선수로 만들었다.
이정도여도 고교 2년차로는 역대 최고의 투수 정도로 생각.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