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등장한 원소.
어째 진삼의 그 디자인이 여전히 남아있다.
원소는 원군은 아니고 그냥 npc.
이번 원군은 조건달이다.


낙양의 지하감옥을 통해 궁성으로 나가려는데 길막하는 뱀요괴. 독늪의  지하감옥에서 독 쓰는 요괴.
초반엔 빨간 점 공격 타이밍을 못 맞춰서 좀 죽었다.


뱀 요괴를 해치우면 감옥에 한 미녀가 붙잡혀 있는데
그 정체는 견씨. 견씨가 여기서 나올 줄은...
첫번째 시아버지와 두번째 시아버지를 만난 견씨는 원소만 무슨 별이 어쩌구 하면서 반갑게 맞이한다.


개 그지같은 궁성 병사들을 때려잡고 만난건 십상시 중 한명인 장양.


이래서 십상시인거냐...
다른 놈들 전부 단약의 제물로 삼아서 요마화 된 듯.
번개 속성 선술에 다수다 보니 락온 때문에 꽤나 골치였지만 독으로 번개 무마시키면서 4트에 잡았다.
오연같이 거대 보스가 아니라 그나마 빨리 잡은 듯.


쳐 맞고 도망치던 장양은 단약먹고 또 한번 요마화 하려는 때, 한남자에게 칼에 맞아 죽고 단약을 모두 빼앗긴다.


그 남자는 바로 동탁.
동탁치곤 너무 날씬하지만 어쨌든 동탁 등장.


조조에게는 신수 주작을 받고 3장 끝.

이제 반동탁연합의 4장으로 넘어간다.
화웅과 호로관 간통 메뚜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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