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결정땅이랑 방어전으로 이미 세번째 보는놈이지만 이번만큼은 포스가 이전과 달랐다.

근데 그것보단 싸우면서 핫드링크 꾸준히 챙겨먹어야 한다는게 귀찮다는 생각뿐...

 

얼음내성을 LV.3까지 장식주로 채워와서 스태미너 하락에 대비했는데...

어느순간 최대 스태미너가 줄어있더라는....잘익은고기도 안챙겨와서 좀만 피하다 스태미너 딸려서 귀찮았다.

 

두들겨 패다보니 10분 남았다는 알림이 뜨고...

신나게 패고 따라가고 하다보니 40분이 지난지도 몰랐다.

얼려뒤질 레이기에나보단 덜 짜증나고 재미났던 이베르카나전.

 

40분 13초 걸렸다. 

레이기에나처럼 하늘에만 떠있는건 아니였지만 얼음공격 때문에 기인베기로 코팅할 틈을 안주다보니

대미지를 주는데 오래걸렸다. 거기다 날진 않아도 좌우로 뛰댕기는터라 몬린이로썬 맞추기도 힘들고...

 

그래도 노수레로 잡아냈다.

얘 잡으니 나오는 컷신으로 봐선 이베르카나가 중간보스 같은데...

또 어떤 괴랄한 놈이 있을지...

그래도 아직까진 벨리오로스랑 얼려찌르는 레이기에나가 가장 어려웠다.

제발 이런놈들만 안나온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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