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의 주인공은 전야구선수인 시나다 타츠오.

데뷔 첫타석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치지만..

이 홈런으로 인생이 꼬여버렸다.

 

15년이 지난 현재, 시나다는 풍속 저널리스트로 겨우 생활하는 형편.

여기저기 빚을 지고 있어서 삶이 고달프지만 넉살은 좋아서 버티고 있다.

 

나고야에서도 동성회 간부 하나가 죽어서 동성회 애들이 들어와있는 상황.

수상한 마스크맨이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아베노마스크 같은걸 쓴 놈이 시나다에게 접근해온다.

근데 목소리 들어보면 빼박 다이고다. 후쿠오카에서 사라지더니 나고야에 와있었던게냐...

 

시나다는 그 홈런으로 야구도박 혐의를 받아서 영구제명 되었는데...

그 사건은 짜여진 사건이였고 그 배후를 다이고는 찾고 있었다.

그래서 2000만엔을 댓가로 그 배후를 알아내길 시나다에게 부탁하고...

 

과거를 파헤치기 싫었던 시나다는 거절하지만 130여만엔의 사채빚이 있는지라..

사채꾼 다카스기에 의해 그 의뢰를 받게된다.

 

전직 야구선수다보니 배팅으로 메인퀘나 서브퀘를 하는게 있다.

거기다 어나더 스토리도 야구관련이고...

 

조금씩 드러나는 홈런의 진실...

야구도박은 실제 있었고 시나다는 나고야를 위해 희생당했다는 것.

그전까진 나고야에 동성회와 오미연합이 세력을 갖고 있다가 야구도박으로 인해 나고야를 떠났는데

그 이후 나고야조에 탄생. 결국 나고야조를 만들기 위해 야구도박 사건을 꾸민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나고야조를 추적 중.

 

4부는 후딱 스토리만 밀어야겠다.

어차피 프링클 튕킴으로 서브퀘 100% 완료가 안되서 아몬도 못 만난다.

그리고 여기까지 와보니 좀 지치는감이 없잖아 있다. 그놈의 배신자 타령...

4편의 스토리가 더 좋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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