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가와 야스노부

현 고교 no.1 투수. 비교대상은 마쓰작가, 스가노, 다나카.

가장 완성도가 높은 고교 투수로 공식전 최고 구속 158km.

고시엔 때 던진 장면과 이번 청대 캐나다전만 봐도 고교 최고 투수가 맞다.

9회에도 153을 넘나드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가 아주 좋았음.

믹 아벨과 함께 이번 청대 최고 투수인 듯.



사사키 로-키

고교 투수 중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 고교 최초 160km.

163은 치바 롯데의 스피드건에만 찍힌 구속이고 당시 다른 팀들은 156,159,161.

공식전 최고 구속은 160km.

부상위험이 있고 변화구가 미흡하지만 신체조건이 가장 우수(189cm).

고교 투수는 구속과 체격이 깡패라 가장 가치가 높다고도 보임.

이번 청대나 3학년 모습만 봐도 얘는 아직 미완성 투수다. 잘되야 후지나미가 아닐지...

변화구뿐 아니라 빠른 공도 제구가 개판이고...물집은 이번이 처음이라지만

부상위험도 큰 놈이라...일본놈들 설레발치곤 뻥튀기 된 유망주 같아서 

능력치 하향해서 다시 만들었다.


니시 준야.

한신의 니시 유키와 사촌사이.

파이팅 넘치는 투수로 삼진 머신. 슬라이더가 좋음.

승리포즈와 투구 후 모자 벗겨지는 부분이 이슈가 됨.

이번 청대에서 고시엔 결승까지 뛰고 온 오쿠가와 대신 실질적인 에이스.

선발이든 불펜이든 ㅎㄷㄷ 하다. 제구나 구속도 꽤나 안정적이고 슬라이더도 좋고

계산이 서는 투수랄까...

오히려 오쿠가와와 함께 내년 바로 1군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을정도.

소형준보단 아래로 보이고 이민호랑 비스무리해 보인다.


오요카와 마사키.

고교 no.1 좌완 투수. 속구와 슬라이더가 장기. 커브나 첸접은 잘 던지지 않음.

최근 기세는 별로임. 고2 때가 피크.

올해는 영 별로인지라 청대에도 뽑히지 못했고 최고 구속도 140후반겨우 찍었다던데..

얘가 정구범이나 김윤식이보다 나을거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이이즈카 슈토.

이번 일본 청대에서 마무리로 나오는 놈.

빠른 공 구위는 꽤 좋다. 롯데에 픽 된 최준용이란 비슷해보이는 구위.

1차 지명도 가능해보이는데 본인이 대학가기로 했다고 한다.

뭐 일본은 군대를 안가니 도쿄 6대학 리그라도 가서 활약하면 떡상 가능할 듯.

이번 드랩에선 고교 빅3에 모리시타까지 4명이 너무 가치가 높은지라...


모리시타 마사토

대학 최고의 투수. 구위가 좋은 빠른 공과 프로에서도 충분히 먹히는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와 첸접도 수준급. 스카우터 평가는 포텐은 사사키, 즉전감은 모리시타.

성적이 급한 상위권 팀에서 노릴 듯 싶다.


일단 니혼햄이 사사키 지명하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오쿠가와랑 모리시타가 몇 팀에게나 1지명을 받을지..

오히려 니시 준야가 꿀픽이 될 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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