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뎃으로 추가된 진엔딩.

바람과 번개를 한꺼번에 상대해야 하는건가 싶었는데...

 

남편부터 두들겨패니 마누라가 나와서 남편 시체를 주워먹더니 번개+바람이 되버린...

 

크윽...믿고 있었다구, 마가이마가도!!

처음엔 기둥나와서 돌아가는 패턴이 뭥미 싶어서 수레를 탔던 아픈 기억...

 

좀 닭살 돋는 연출이지만 감동의 도가니였다~

티켓만 모아놓고 뭘로 할까 고르다가 드디어 골랐다.

 

뇌신룡과 금사자를 기반으로 머리장식만 어울리는거 찾다가 뿔달린걸로 골랐다.

원랜 무녀 덧입기를 해줄라 했는데 카무라 티켓이 아까워서...

 

아무래도 실력이 딸리다보니 피리로 서폿에 주력하고 있다.

소재 좀 모아서 활이나 라보같은 장거리 무기 해 볼 생각.

마을퀘 엔딩은 뜬금없이 나와서 당황...

 

풍신룡을 백룡야행으로 잡으면 뇌신룡의 등장을 알린다.

히노에와 미노토에게 공명하는 커플 몹들이다. 무려 왕자님과 공주님.

공주님이 끝판왕이다.

 

라이즈가 월드랑 다른건 월드에선 말로만 푸른별이라고 띄워주면서 겁나 부려먹는 느낌이라면

라이즈는 마을에서 같이 자란 동료라는 느낌. 백룡야행 때 마을 주민들이 도와주는 것도 다르고...

 

최종 보스전은 월드나 아본보단 쉽다.

월드나 아본은 싱글로 깼고 라이즈는 멀티로 해서 그런건진 모르지만...

 

최종전이 끝나도 풍신룡과 뇌신룡은 살아있다는 떡밥이 나오면서 계속 헌팅에 나선다.

조만간 추가 엔딩 업뎃이 있다고 하니 확장팩 떡밥으로 이어갈지 아님 풍신룡과 뇌신룡은 본편에서 끝낼지...

 

이제 고작 57시간 했다.

나도 호가다라는걸 시작할 때가 온 것 같다.

마을 퀘스트에서 백룡야행 튜토리얼 미션이 개방.

 

백룡야행...이거 무지 손이 많이 간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내가 취약한 디펜스 게임이기도 하니 

난이도 올라가면 환장할거 같다는 생각.

 

그리고 드디어 등장하신 마가이마가도.

싸우는건 아니고 존재감만 보여주면서 스토리에 뛰어든다.

 

이제 마을퀘 4성 열었다. 천천히 하는 중...

근데 4성에 벨리오로스가 등장 -__-

내가 아본에서 가장 짜증난 몹이 벨리오로스와 찢어죽일 레오기에나였는데...

벨리오로스 뜨니까 머리가 아프다. 마을퀘는 쉽겠지만 나중에 상위나 집회소가면 무지 짜증날 듯.

 

 

 

 

히노에는 경단얘기만 하고....

코미츠랑 히노에 둘이서 자주 먹방을 찍는데...

코미츠 좋아하는 세이하쿠까지 와서 먹방을 찍어댄다.

코미츠 볼 빵빵해져서 와구와구 할 때 귀엽긴 하다만...보고있음 배고프다.

일단 퀘스트 시작할 때 나오는 음산한 분위기....
전설의 고향 같다.


그러다 폰트보면 좀....
가독성이야 좋지만 본문의 폰트와 타이틀의 폰트를 동일시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은데...

패키지로 사려다 칩 갈아끼우기 귀찮아서 결국엔 DL 구입.

DL도 일반판과 디럭스 고심하다 덧입기가 안끌려서 그냥 일반판으로 구입.

허나 패키지 구매자보다 늦게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몬헌 할려고 온라인도 가입했는데...

 

빻빻이 보다가 쌍둥이 자매 보니 선녀가 따로없다.

근데 그래픽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

마리오나 젤다 같은 퍼스트 제외하면 이렇게 좋은 그래픽은 처음 보는 듯.

 

촌장에게서....대단장이 보인다.

그럼 촌장도 쓰레기인가...

 

데모에서 미리 만나선 교관.

 

초반 마을만 돌아다니다가 피곤해서 퀘스트 하나 못해봤다.

거기다 지금 몬헌보단 용6이 더 궁금하기도 하고...

'액션 > 몬스터 헌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헌 라이즈, 먹방 좀 그만...  (0) 2021.04.05
몬헌 라이즈, 폰트가....  (0) 2021.03.28
몬헌 라이즈, 체험판 플레이  (0) 2021.01.08
몬헌 아본, 영화 콜라보  (0) 2020.12.04
몬헌 아본, 아이스본 엔딩  (0) 2020.11.28

서버터지고 이샵 터져서 참 플레이해보기 힘들었던 몬헌 라이즈.

이샵 터지기 전 다운 걸었는데 슬립해놨다 켜봤더니 설치 완료.

요래 4가지의 퀘스트를 맛볼 수 있다.

한글폰트도 크고 가독성도 좋고 너무 마음에 든다.

 

월드 때 쓰던 태도로~

 

튜토부터 해봤는데...그래픽은 스위치로는 기대 이상에 프레임이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다.

칼고정 30인데 스위치 애들이 30이 안되는 애들이 많다보니 마치 60프레임 하는 기분이랄까...

캡콤의 리엔진이 쩔긴 쩌는거 같다.

 

난 초보니 오사이츠지 토벌퀘를 해봤다. 거치모드에 프로콘으로.

이게 화면 구성도 월드랑 다르고 키도 달리기 키가 다른거 같은데...뭔가 조작이 익숙치가 않다.

가장 적응 안되는건 슬링어가 없어지고 밧줄벌레가 생긴건데 이거 익숙해지려면 꽤나 걸릴듯...

슬링어를 매우 사랑했기 떄문에 싸우는게 너무 어색하다. 벽꿍 없는게 이리 불편할 줄은....

체험판이라 진동이 없어서 그런가 타격감이 안느껴지는게 아쉽지만 이건 진동있는 정식판에서 봐야겠고

상처시스템 없는 것도 적응이 안되고...뭔가 내가 때리고 있는건가 싶긴 하다.

그래도 기대 이상으로 스위치로 잘 뽑은거 같다. PC판 루머고 뭐고 일단 스위치판 사서 해야겠다는 생각.

문제는 스틸북의 패키지냐, 편리함의 DL이냐의 선택뿐.

'액션 > 몬스터 헌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헌 라이즈, 폰트가....  (0) 2021.03.28
몬헌 라이즈, 설치 완료  (0) 2021.03.26
몬헌 아본, 영화 콜라보  (0) 2020.12.04
몬헌 아본, 아이스본 엔딩  (0) 2020.11.28
몬헌 아본, 네로미에르  (0) 2020.11.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