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산호의 대지에서 물 발자국을 찾으면 뜨는 네로미에르.

물이 언급되는걸 보니 내수주구나 하고 내수주를 챙겨서 갔다.

발하자크 때 부동복장 갖고 갔다가 죽을뻔해서 이번엔 체력복장을 챙겨갔다.

 

비쥬얼이 박쥐가 베이스인듯...

괴랄하면서도 덩치가 커서 근접해서 때리다가 날개 때문에 캐릭이 안보이기도...

물속성인거 맞는데 문제는 이놈이 거기다 번개까지 쓴다.

필살기가 물을 잔뜩 깔아놓고 전기를 파바박...피가 70% 이상 단다...

번개 때문에 기절 뜰 때가 가장 짜증.

육산호 대지의 비룡들 종특인 둥지에서 마지막 전투를...

분노했을 때 물패턴이 초반엔 당황시켰지만 번개가 범위가 적어서 그나마 상대할 수 있었다.

키린 수준의 범위였음 죽었을 듯.

 

어렵다기 보다는 하도 날라댕기는데 맵을 잘못 읽어서 길 잃어버린게 한 두번이 아니다.

육산호가 처음도 아닌데 얘랑 싸우면서 여러번 네로미에르 위치를 잃어버렸다. 

거기서 5분 이상 날린듯...물파도랑 전기 피하느라 걸린 시간도 있고...

 

마랭을 고룡 하나 잡을 때마다 1씩 올려주는건가...개꿀인듯~

 

무슨 외딴 섬에 위대한 존재라는게 있다는데...

용결정에서 대단장 만날 때나 육산호에서 발견한 흔적보면 네르기간테 같다.

네르기간테 발톱이 계속 보였으니...

 

암만봐도 몬헌 최고의 빌런은 이놈이다.

일은 내가 다 하는데 칭찬은 지 손자만...지휘를 잘했다는 둥...너가 맡아보라는 둥...

역시 어디나 협회가 문제다, 협회가...

 

아주머니는 제발 거점에 계시길...

먹보 파트너가 이 아주머니 일만 관련되면 아주 눈에 쌍심지를 키면서 나를 부려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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