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제로. 끝나지 않는 10장...
스토리 진행을 쭉쭉 밀고 싶은데 아직 10장에서 노는 중...
존재감 1도 없는 회장 대리 아재.
카자마랑 키류 비교대사만 남았다.
쿠제와 아와노랑은 달리 연기도 어색하지 않고.상당히 잘 뽑힌 캐릭터인 시부사와.
암만 봐도 쿠제는 샌드백, 아와노는 개그맨으로 캐스팅 된 듯 하다.
7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초딩 다이고의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제로에서 키류에게 훈계 받고, 극2에서 키류에게 쳐맞고, 7에서는 도움받고....
키류가 다 키웠다. 애비에 비해선 키류 만나 용 된 케이스.
10장을 못 끝내고 있는 이유는...바로 머니 아일랜드.
사실 이걸로 버는 돈은 얼마 안된다. 한 번에 10억도 안되니...
하지만 봉인된 스타일 능력치랑 숨겨진 스타일 개방하려면 이걸 끝내야 하기 때문에 이거 붙잡고 있다.
본작의 돈벌이 수단은 바로 삥쟁이한테 삥 뜯기.
찌릿찌릿샷 준비해놓고 노가다 시작...
마지마와 달리 삥쟁이 위치를 알 수가 없으니 이게 고욕이다.
7시간 노가다 끝에 머니 아일랜드 완료~
도지마의 용 스타일까지 개방.
허나 아직 380억이 더 있어야 모든 능력치 개방이다.
뭐 이거 다 개방 안해도 클리어엔 무리가 없다.
전에 깰 때도 머니 아일랜드 안하고 봉인능력치 제한 걸고도 깼으니..
그래도 이번엔 뭔가 다 열고 싶어서 돈 노가다 중인데...
능력치 개방하고 싸우니 갑자기 난이도가 급 하락...
노멀에선 딱히 안해도 될 거 같다.
근데 아무리 도지마조 소속이래도 도지마의 용이라니...
키류가 도지마를 위해서 한 일은 하나도 없지 않나??
오히려 도지마조를 전부 깨부셔서 1편 시점에서 종이 호랑이 만들어 놨는데...
카자마의 용이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