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적 시리즈/섬의 궤적

섬의 궤적II) #8. 2부 붉은 날개~눈을 뜨는 사자들(1)

sakraki1215 2022. 8. 30. 10:17

린과 알빈 황녀를 구해내서 커레이져스 호로 돌아온 일행들.

 

그 안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있었다. 1편 최종전 이후 행방을 알 수 없었던 토와와 죠르쥬.

 

반다이크 교장선생님의 도움으로 커레이져스 호에 승선할 수 있었던 토와와 죠르쥬.

 

뮐러 반다르는 나이트하르트와 함께 서부전선에서 귀족파들을 상대하고 있다.

 

하지만 서부는 귀족파의 수장인 카이엔의 본거지가 있는 곳. 

귀족파를 막아내기 힘에 부쳐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의 상황에 대한 정보교환 이후 올리발트 황자는 7반이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인지 묻고

 

그에 대한 답을 내놓는 7반.

 

고통받는 국민들을 돕기 위해 올리발트 황자쪽은 서부로 향하고, 7반에겐 동부를 맡기기로 했다.

 

알빈 황녀는 커레이져스 호에 남기로 하며 7반의 활동에 정당성도 보유하게 됐다.

 

토와 회장이 커레이져스 호의 함장 대리로 임명.

 

샤론, 토발, 클레어는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같이 하선하게 된다.

나중에 다시 합류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다들 재상이 죽었다고 여기는 상황에서 나오는 떡밥.

벽궤 에필로그를 통해서 재상이 살아있다는건 아는데 이게 죽었다가 부활같은걸 한건지

근데 아무래도 자신이 암살당하는 것을 예상하고 그마저도 이용했단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그렇다면 재상은 자신이 죽지않는다는거  확신이 있다는 말이 된다.